천국, 리꾸리꾸   피지 안복섭, 정소영 2012 / 04 / 15 신혼여행

결혼한지 벌써 반 년이 됐네요. 잊고 있었는데 문득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다시 보게 됐고, 리꾸리꾸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서 정말 오랜만에 피지애에 들어와 봤습니다.  ^^   예비 신혼부부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이, 난디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리꾸리꾸에서 보내는 시간을 길게 잡으시길.... 진짜 지상낙원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곳이니까요.   모든 액티비티가 무료이고, 그만큼 맛있는 코스 요리도 난생 처음이었고, 그저 발닿는대로 움직이는 모든 환경이 자연 그 자체였다는 것. 결혼식 이후의 심신을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로맨틱하게 채워 줄 수 있는 그 곳이 바로 피지, 리꾸리꾸 리조트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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